다섯 장의 연작으로, 꽃을 통해 '희로애락, 그리고 사랑'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첫번째 '희'는 주황색 꽃 두 송이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두번째 '로'는 검은색 배경에 백장미 한 송이로 서늘하고 무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세번째 '애'는 푸른색 배경과 보라색 꽃으로 슬프고 애처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네번째 '락'은 작은 꽃이 여러 송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꽃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
다섯번째 '사랑'은 분홍색 꽃과 배경으로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